2024년 1월 23일,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되었습니다.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동시에 매월 배당 수익까지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의 등장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분석 운용전략 배당 분배금 수수료 주가 전망에 대해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기본소개
항목 | 내용 |
---|---|
상품명 |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
유형 | 해외 혼합형 ETF |
시가총액 | 1,629억원 |
상장주식수 | 17,150,000주 |
52주 최고/최저 | 10,110원 / 9,220원 |
기초지수 | KEDI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밸런스드 지수(TR) |
상장일 | 2024년 1월 23일 |
펀드보수 | 연 0.390% |
자산운용사 | 삼성자산운용 |
1개월 수익률 | +1.70% |
3개월 수익률 | +3.75% |
6개월/1년 수익률 | N/A |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는 해외 혼합형 ETF에 속합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이 상품의 시가총액은 1,629억원, 상장주식수는 1,715만 주에 달합니다. 연중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10,110원과 9,220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상장 ETF인 만큼 6개월 및 1년 수익률 데이터는 아직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최근 1개월 수익률은 +1.70%, 3개월 수익률은 +3.75%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ETF는 'KEDI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밸런스드 지수(TR)'를 기초지수로 삼고 있으며, 2024년 1월 23일 시장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펀드보수는 연 0.390% 수준이며, 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고 있습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에 편입된 주요 종목과 비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목명 | 비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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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LA MOTORS | 25.26 |
국고채03250-2706(24-4) | 16.90 |
통안03340-2601-02 | 14.79 |
국고03875-2612(23-10) | 13.42 |
Yieldmax Tsla Option Income ETF | 12.59 |
통안03365-2604-02 | 3.70 |
통안04020-2510-02 | 2.99 |
한국전력1365 | 2.24 |
국고03250-2603(24-3) | 1.48 |
통안03330-2407-02 | 1.48 |
이 ETF는 테슬라 주식에 25%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국내 채권에도 상당 부분 분산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테슬라 관련 커버드콜 ETF에도 투자하고 있어 인컴 제고를 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운용전략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가 추종하는 'KEDI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밸런스드 지수(TR)'는 테슬라 커버드콜 전략(30%)과 KAP 한국종합채권 지수(70%)를 혼합한 인컴형 지수입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는 테슬라의 성장성과 국내 우량 채권의 안정성을 동시에 누리는 것이 이 ETF의 목표입니다.
테슬라 커버드콜은 주가 상승 잠재력과 함께 콜옵션 매도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로 인컴 제고 효과를, 채권 투자는 이자 수익과 함께 수익률 변동성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ETF 운용진의 종목 선정 능력이 더해져 알파 수익 창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테슬라 주가의 특성을 감안할 때, 옵션 프리미엄 수취를 통한 인컴 확대 전략은 상당한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아울러 국내 채권 비중을 확대해 수익 변동성을 낮추려 한다는 점 또한 안정 지향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분배금(배당금) 및 배당률 세금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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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주기 | 월 배당 |
최근 분배락일 | 2024년 5월 30일 |
분배금 | 119원 |
연간 분배금 | 1,476원 (추정) |
연간 분배율(배당률) | 15.50% (추정) |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는 월 단위로 분배금을 지급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분배락일인 2024년 5월 30일에는 주당 119원의 분배금이 결정되었습니다.
상장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실제 연간 배당 데이터는 나와 있지 않지만, 최근 4개월 평균 분배금(월 123원)을 연환산하면 연간 분배금은 1,476원, 2024년 6월 14일 종가(9,495원) 기준 추정 연 배당률은 15.50%에 달합니다. 단 아직은 운용 초기인 만큼 이 같은 배당 수준이 지속될 수 있을지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분배금 지급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배락일 | 기준가격(원) | 분배금(원) | 분배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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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0 | 9,405 | 119 | 1.25 |
2024.04.29 | 9,425 | 119 | 1.25 |
2024.03.28 | 9,520 | 122 | 1.27 |
2024.02.28 | 9,885 | 132 | 1.32 |
한편 이 ETF 분배금에는 15.4%의 세금이 원천징수됩니다. 해외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는 상품의 경우 매매차익에 대해서도 배당소득세가 동일하게 적용되니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형 ETF에 한해서는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수수료(운용보수)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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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보수율 | 연 0.3900% |
총보수비용비율(TER) | 연 0.4200% |
실부담비용율 | 연 0.5278% |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의 총보수율은 연 0.3900%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순자산가치의 연 0.39%에 해당하는 금액이 보수로 사용된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기타 비용까지 포함한 총보수비용비율(TER)은 연 0.4200% 수준입니다.
매매 중개 수수료를 가산한 실부담비용율은 연 0.5278% 수준인데, 이는 유형 평균치인 0.5189%과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주가 전망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는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충분한 성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
테슬라 실적과 주가 흐름, 옵션 시장 분위기, 금리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좀 더 긴 호흡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다만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는 테슬라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실적 개선이 뒷받침 된다면 기초자산 가치 상승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여기에 금리 안정화에 수반되는 채권 투자 매력 부각도 호재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Track Record가 충분치 않아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차별화된 투자 아이디어와 운용진의 전략적 접근이 엿보이는 만큼 향후 성과에 관심이 주목됩니다.
요약정리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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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 |
기초지수 | KEDI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밸런스드 지수(TR) |
시가총액 | 1,629억원 |
실부담비용율 | 연 0.5278% |
분배율(배당률) | 연 15.50% (추정치) |
결론
지금까지 2024년 1월 출시된 Kodex 테슬라인컴프리미엄채권혼합액티브 ETF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전기차 시장을 이끄는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컴을 제고하고, 국내 우량 채권 투자로 수익 안정성까지 도모하는 이 상품은 기존 ETF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상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상장 초기인 만큼 펀드의 장기 성과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독특한 포트폴리오 구성과 적극적인 운용 스타일은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장기 안목의 투자 전략을 모색 중이라면 이 ETF를 유력한 옵션으로 고려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을 통해 투자자 여러분의 ETF 투자에 대한 이해가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